경찰서장이 관할 대학병원서 공짜 건강검진…징계위 회부

입력 2017-03-06 21:08
수정 2017-03-06 21:13
경찰서장이 관할 대학병원서 공짜 건강검진…징계위 회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경찰 고위 간부가 자신이 관할하던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은 사실이 알려져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 지방청 차장인 박모(54) 경무관은 2012년 서울의 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관내 한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았다.

박 경무관이 받은 건강검진은 300만원이 넘는 고액으로, 해당 병원을 담당하던 정보과 직원이 무료 검진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박 경무관에 대해 인사혁신처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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