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국당, 4·12 재보선 단수 후보 3명 선정

입력 2017-03-06 15:33
수정 2017-03-07 10:58
경남 한국당, 4·12 재보선 단수 후보 3명 선정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6일 도당에서 4·1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단수 후보 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후보는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중 1명만 신청한 기초의원 선거구 후보들이다.

김해시 가 선거구에 박좌현(57) 김해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국장, 함안군 라 선거구에 이광섭(56) 산인면 이장단 회장, 창녕군 나 선거구에 김종세(58) 성산면 체육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2명 이상 신청한 김해시 바, 양산시 마, 합천군 나 등 기초의원 선거구 3곳은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없는 곳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2차 후보 공모를 한다.

대상 선거구는 광역의원 2곳(양산시 제1, 남해군)과 기초의원 2곳(거제시 마, 하동군 나)이다.

도당 홈페이지(http://gyeongnam.libertykoreaparty.kr)에서 공천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