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백도 해상 정박 어선서 50대 선원 실종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6일 오전 5시 58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남쪽 18.5㎞ 해상에 정박 중이던 외끌이 저인망 어선 N호(부산 선적·97t급)에서 선원 안모(52)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항공기, 경비함정, 구조대를 동원, 실종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안씨가 승선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조업을 위해 확인 중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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