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6일 파주서 올해 첫 'DMZ 자전거투어'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6일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올해 첫 'DMZ 자전거투어'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임진강 군부대 순찰로와 통일대교, 초평도 인근을 둘러보는 17.2㎞(초급 14.0㎞) 구간에서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자전거 등 장비를 빌릴 때는 3천원의 대여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5·9·10월 등 올해 모두 5차례 DMZ 자전거투어 행사를 열 방침이다.
참가방법은 행사가 열리는 달 둘째·셋째 주에 경기관광포털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DMZ관광사업팀(☎031-956-8306∼7)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