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매주 금요일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매주 금요일마다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송파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0명을 명예건축지도원으로 위촉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110여 건을 상담해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건축 상담을 받으려면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송파구청 2층 무료 건축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건축 관계 법령, 신축 계획, 시공·감리, 건축물 유지 관리 등 건축 분야 전반을 상담·자문한다.
필요하면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도 대행해준다.
매주 수요일에는 명예건축지도원과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공사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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