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매스챌린지' 대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세계 벤처들의 올림픽으로 꼽히는 미국 보스턴 '매스챌린지'에 도전할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6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매스챌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기 벤처 경진대회로, 작년에는 국내 스타트업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 중 1개 팀(EYL)이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래부는 올해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분야 등에서 유망 스타트업 13곳을 선정했다. 이들 스타트업에는 비즈니스 모델분석·판로개발·발표기법·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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