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최대주주 트라메스홀딩스로 변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수성[084180]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김준석 외 7인에서 트라메스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김준석 외 7인은 트라메스홀딩스 외 3인에게 모두 36만여주를 양도하게 된다. 양수도 주당 가액은 1만1천원이고 양수도 대금은 404억원 가량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3일부터 최대주주가 트라메스홀딩스로 바뀌게 되며 예정 지분율은 19.96%다.
수성은 앞서 지난해 12월 김준석 외 7인이 넥스트트랜짓홀딩스 외 1인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양수인의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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