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찔린 40대 병원 주차장서 쓰러진 채 발견…경찰 수사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무안에서 40대 남성이 귀가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16분께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A(4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오른쪽 옆구리를 3cm가량 흉기로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괴한이 자신의 뒤통수를 치고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술을 마셔 정확한 시간과 장소, 괴한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오후 11시께 피해를 본 직후 병원에 찾아가던 길이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가 오후 8시∼9시 사이 지인을 만나러 갔을 당시 이미 옆구리를 찔려 있었다는 지인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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