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 작년 영업손실 35억원…적자 규모 15배↑

입력 2017-03-02 15:49
아이이, 작년 영업손실 35억원…적자 규모 15배↑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아이이[023430]는 연결기준으로 작년에 35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적자액(약 2억2천만원)보다 15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손실은 357억원으로 188.6% 늘었다.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62.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실적 악화에 대해 "모바일 광고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매각한 홍콩 자회사가 연결대상에서 제외돼 중단사업손실이 발생했고, 전기차 사업을 위해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사에 2015년 지분투자 했으나 국내 시장의 여건에 맞지 않아 지분 일부를 매각한 뒤 잔액을 전액 손상차손으로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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