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지속가능행복도시 위한 지속가능국 신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8일 지속가능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조직개편을 하고 지속가능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국은 사회적경제과,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 도시농업과, 선사유적과로 구성된다.
강동구는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자족도시, 행복도시 강동실현을 위한 경제사회적 환경 조성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전담조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보건소에 보건행정과를 신설해 보건복지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따라 가정복지과는 여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사람 중심 행복도시 강동 실현을 위해 경제·사회·환경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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