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전지훈련 '팬 참관단' 일본으로 출국

입력 2017-02-28 10:34
수정 2017-02-28 22:46
두산 베어스 전지훈련 '팬 참관단' 일본으로 출국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17년 전지훈련 '팬 참관단'이 다음 달 1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관단은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두산과 일본 프로팀 소프트뱅크 호크스(1일), 한화 이글스(2일)의 경기를 현장 관람한다.

또 미야자키 신궁, 우도 신궁, 오비성하 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선수단과 팬 미팅도 한다.

두산은 2017년 스프링캠프 모자와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후드 티셔츠, 사인볼, 응원 머플러 등을 참관단에 선물할 예정이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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