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운동
(용인=연합뉴스) 용인시가 임산부와 출생 후 36개월 이내의 영·유아에게 책을 나눠주는 '북스타트 운동'을 다음달 13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2권의 그림책이 들어 있는 책 꾸러미를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류, 영유아는 보호자 신분증 또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등본을 제시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며 책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도 도서관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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