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센터, 다문화 모자 동화구연반 개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의 외국인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역량 강화와 다문화 자녀의 정서 발달을 위해 모자 동화 구연반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자 동화 구연반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인 어머니반과 동화 독서, 만들기 수업, 동화 속 노래·율동 배우기 등으로 이뤄지는 아동반으로 나뉜다.
제1기생 과정 수업은 3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종각역 6번 출구 근처 서울글로벌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한국 국적 취득자 포함)과 만 5∼8세 자녀는 3월 10일까지 전화(02-2075-413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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