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온라인몰, 27개품목 가격의 절반 돌려준다
28일~3월 5일 새 단장 기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사이트 '엘 롯데' 새 단장(리뉴얼) 기념으로 '리본(Re-born)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200억 원어치 상품이 할인 판매되는데, 특히 80개 브랜드의 100개 품목은 최대 80% 저렴한 '초특가'에 선보인다.
주요 특가, 선착순 할인 품목은 ▲ 톰보이 트렌치코트 17만9천100원 ▲ 다이슨 청소기 65만8천 원 ▲ 지방시 안티고나백 134만9천 원 ▲ 버버리 배너 백 86만1천300원 등이다.
엘 롯데몰 내 새로 문을 연 '하이마트'관은 삼성·LG 등 다양한 가전 브랜드 상품도 최대 10% 싸게 판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기 상품 27개 품목, 상품 2천개에 한해 구매 금액의 절반을 롯데 통합 마일리지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프로모션(판매촉진 행사)도 준비했다.
포인트 적립 품목은 크리니크 화장품, 뉴발란스 운동화, 게스 청바지 등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엘 롯데 매출 증가율(전년 대비)은 2014년 19%에서 2015년 21.5%, 지난해 16% 등으로 해마다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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