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봄의 전령' 비올라 꽃 화려한 자태

입력 2017-02-25 17:49
[카메라뉴스] '봄의 전령' 비올라 꽃 화려한 자태

(단양=연합뉴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묘포장에 봄을 알리는 비올라 꽃이 활짝 피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단양군은 묘포장에서 키운 비올라 꽃 2만7천여 그루를 도담삼봉 유원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화분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묘포장에서는 비올라를 시작으로 튤립, 팬지, 꽃잔디, 여름에는 피튜니아, 메릴골드, 가을에는 국화, 구절초, 맨드라미 등 올해 15종 60만 그루의 꽃을 키워 공급하게 된다.

단양군 묘포장은 비닐하우스 7개동, 노지 모밭 1만㎡, 저온저장고 등 시설을 갖췄다. (글 = 공병설 기자, 사진 =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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