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성천교 2019년 개통 목표로 내달 첫 삽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 내성천교 건설 공사를 다음 달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비 71억원을 들여 길이 374m, 넓이 8m 규모로 짓는 이 교량은 2019년 개통된다.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 건설되면 경북 예천군 지보면과 개포면간 이동 거리는 10㎞ 이상 줄어든다.
내성천교는 국가지정 명승지인 회룡포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부산국토청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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