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도시환경사업소에 상설 '나눔 장터'

입력 2017-02-24 11:41
[양주소식] 시, 도시환경사업소에 상설 '나눔 장터'

(양주=연합뉴스) 경기도 양주시는 24일 도시환경사업소 1층에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설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눔 장터는 집에서 쓰지 않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기증하면 이를 팔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나눔 장터는 읍·면·동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간헐적으로 열었지만 이번에는 시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설 장터를 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상설 나눔 장터가 폐기물 배출량 감소는 물론 녹색 소비생활 정착과 자원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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