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더 벙커' 시즌8 내달 19일 첫방…이상민·이수근 4MC 체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XTM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프로그램 '더 벙커'가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22일 소개했다.
201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된 '더 벙커'는 자동차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재미를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돼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이번이 8번째 시즌이다.
시즌8은 지난 시즌 중 6개를 끌어온 터줏대감 이상민과 개그맨 이수근, 이상준, 카레이서 유경욱 등 '4MC 체제'로 진행된다.
신설 코너로는 MC들이 '더 벙커 패키지'를 장착할 시청자의 차량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더 벙커 게릴라 서프라이즈'가 마련된다. 정보만을 전달하는 일방적인 관계를 넘어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이룰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했다.
'더 벙커'를 통해 자동차를 팔고 살 수 있는 직거래 옥션 마켓 '더 벙커 딜러스' 코너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1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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