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설립 5주년 배식봉사

입력 2017-02-21 14:48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설립 5주년 배식봉사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남익현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월급에서 1%를 뗀 기부금을 재원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은 그동안 하루 300명 이상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에 식비를 지원하는 '진지방' 사업을 통해 30만 인분의 점심을 지원했다. 또 2천300여명에게 장학금을, 750여개 복지시설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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