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남전자, 롤러코스터 장세…신고가 찍고 반락(종합)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아남전자[008700]가 21일 강세에 따른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로 돌변해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아남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83% 내린 1천505원에 마쳤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의 미국 전장업체 하만(Harman) 인수 소식에 전날 거래제한폭(29.88%)까지 치솟았다. 이날 역시 아남전자는 장 초반 7.67% 뛴 1천685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나,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져 약세로 전환했다. 하루 아남전자 등락폭은 13.1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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