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일자리 행보·安, 문화예술인 대화·李, '흙수저' 만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21일 용산 우체국을 방문, '공공 일자리' 행보를 이어간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공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난을 해소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오후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
안 지사는 그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 콘퍼런스'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흙수저 후원회'의 1만1천130번째 후원자와 점심식사를 한다.
성남시의 청년배당을 받은 사람이 1만1천300명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에서 이 시장은 '무(無)수저·흙수저'들이 보내준 후원으로 경선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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