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재단,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매달 개최

입력 2017-02-20 10:08
동학혁명재단,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매달 개최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동학혁명재단은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에 있는 동학혁명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라는 주제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음악·무용·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무료다.

올 상반기 출연단체와 공연은 ▲ 2월 22일 : '세대공감'의 통기타 연주회 ▲ 3월 29일 : '유희 컴퍼니'의 창작연회 ▲ 4월 26일 : 정읍시립농악단의 농악 공연 ▲ 5월 31일 : '아름드리'의 색소폰 연주회 ▲ 6월 28일 : 정읍시립국악단의 음악극 '환생'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홈페이지(www.1894.or.kr)를 참조하거나 동학혁명재단 연구조사부(☎ 063-536-1894)로 문의하면 된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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