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야적장 화재…2시간 만에 진화(종합)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변지철 기자 = 19일 오후 7시 6분께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야적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4분 만에 진화됐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에 불길이 빠르게 번졌으나 소방당국과 애월읍사무소 등 100여명이 진화에 나서 오후 8시 50분께 꺼졌다.
이 불로 폐목재를 쌓아 둔 야적장 991.7㎡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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