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북부청, 태양광 효과 '톡톡'…연 3천700만원↓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에 있는 북부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지난해 전기요금 3천700만원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북부청은 지난해 태양광 발전시설로 19만㎾h를 생산해 청사 자체 전력으로 사용했다.
또 자체 발전으로 연간 41.72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소나무 7천45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도교육청은 분석했다.
도교육청은 2014년 북부청사를 신축하면서 본관과 옥외 주차장에 164.5㎾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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