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키즈프로 "올해말까지 65개 매장 확보 계획"

입력 2017-02-16 09:22
플레이키즈프로 "올해말까지 65개 매장 확보 계획"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세드림의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신세계백화점에 매장을 연이어 열며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대구점의 매출 실적에 힘입어 이달에만 센텀시티점, 김해점, 광주점, 경기죽전점, 마산점, 신세계 스타일마켓까지 총 6개점에 추가로 입점했다.

4월에는 명동 본점 입점이 예정돼 있어 서울, 경기, 대구, 부산, 경남 등 전국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대구점의 경우 지난달 9천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해당 백화점 내 유아동 점포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센텀시티점 역시 이달 개점 후 일평균 3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현재까지 컨버스 키즈 단독 매장을 포함해 총 4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65개, 2019년까지 총 8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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