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일 75돌 생일기념 우표 2종 발행

입력 2017-02-15 22:01
[북한단신] 김정일 75돌 생일기념 우표 2종 발행

(서울=연합뉴스) ▲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김정일 75돌 생일(2월 16일, 광명성절)을 기념해 새 우표 2종(소형전지 1종,개별우표 1종)을 내놓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 진달래 사파리니 진달래 아동기금 회장을 비롯한 외국 인사들이 김정일 생일을 하루 앞둔 15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진달래 사파리니는 1980∼1990년대 북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의 딸로, 김정일이 진달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양녀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오가미 겐이치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이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국제김정일상을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태형철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주창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등이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 김정일 생일을 기념하는 제25차 백두산상 국제피겨축전이 15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개막식에는 오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북한 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문화·친선관계 일꾼들이 15일 제21차 김정일화 축전장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알렸다.

▲ 굿윌 느나지 나이지리아부흥진보당 전국위원장이 김정일 생일을 기념해 나이지리아 주재 북한 대사에게 지난 10일 선물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 재일본조선민주여성동맹(여성동맹) 본부위원장 회의가 지난 8∼9일 도쿄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허종만 의장과 강추련 부의장, 한동성 중앙조직국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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