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체제 이후 첫 고위 당정…北미사일 대책 등 논의

입력 2017-02-15 05:00
수정 2017-02-15 08:30
黃권한대행 체제 이후 첫 고위 당정…北미사일 대책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정부와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은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연다.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고위 당정협의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이, 정부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과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 2월 임시국회 입법 계획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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