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광고인재 키운다" 글로벌광고인재센터 교육생 모집
19일까지 상반기 정규과정 참가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글로벌광고인재센터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우수한 광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17년 상반기 정규과정 교육생 4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올 상반기 정규과정은 3월부터 시작해 8월 초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광고 기획, 아이디어, 카피라이팅, 광고 디자인 등 광고 창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된다.
강사로는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남충식 이노션 국장, 정혜경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용순 제일기획 아트디렉터 등 국내 광고계를 대표하는 광고인들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실무 능력을 갖춘 광고 인재를 양성해 국내 광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글로벌광고인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약 100명의 예비 광고인이 글로벌광고인재센터 정규과정을 수료한 뒤 뉴욕페스티벌, 클리오광고제 등 유수한 국제광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규과정 합격자는 오는 20일 서류심사, 22~23일 면접을 거쳐 25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광고인재센터 누리집(www.frogad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