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모란역 단전으로 10여분 운행 중단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3일 오전 8시 4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모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단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10여 분간 중단됐다.
코레일은 자체 발전기를 가동, 오전 8시 55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란역∼대모산입구역 사이에 있던 열차 4대가 단전의 영향을 받아 잠시 운행을 중단했다"며 "역과 역 사이에 있는 급전 장치를 가동해 10여 분 만에 복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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