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서 시위대-진압경찰 충돌…"최소 7명 사망"

입력 2017-02-11 23:41
바그다드서 시위대-진압경찰 충돌…"최소 7명 사망"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11일(현지시간) 선거법 개정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보안부대의 충돌로 최소 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7명의 사망자 가운데 2명은 보안부대원이고 5명은 시위 참가자"라고 전했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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