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백신 접종 일주일 내 완료가 중요"

입력 2017-02-10 11:20
수정 2017-02-10 14:30
남경필 지사 "백신 접종 일주일 내 완료가 중요"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지난 8일 연천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지사는 10일 "일주일 안에 구제역 바이러스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젖소 사육농가 구제역 예방접종 및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백신을 제대로 놓고 항체 형성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농가와 협의해야 한다"며 "스트레스 완화제를 같이 투입하면 산유량도 줄지 않고 유산도 줄어든다고 하니 스트레스 완화제 보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도는 4억3천여만원을 들여 소 133만마리분에 해당하는 스트레스 완화제를 구입, 각 시군에 배분하고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시 함께 투여하도록 했다.

한편 도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 소 43만2천여마리 가운데 29%인 12만3천여마리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도는 12일까지 도내 사육 소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부지역 소에는 'A+O형' 혼합 백신을, 남부지역 소에는 우선 O형 백신을 접종 중이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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