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곡동서 산불…1천㎡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져

입력 2017-02-09 17:33
수정 2017-02-09 17:35
대구 노곡동서 산불…1천㎡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져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9일 오후 3시 16분께 대구시 북구 노곡동 야산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1천㎡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6대,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관 60명, 구청 직원 30명, 경찰 10명도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렸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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