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주택 2층서 화재…집주인 화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9일 오전 9시 12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주인 A(51·여)씨가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소방대원이 출동하기 전 A씨가 스스로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A씨가 베란다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부탄가스가 터졌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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