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대선체제로 전환…비전위원회 출범

입력 2017-02-07 11:28
민주당 전북도당 대선체제로 전환…비전위원회 출범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대선 공약 발굴 등을 위한 비전위원회를 7일 출범했다.

전북비전위원회는 좋은 공약 만들기와 전북발전을 목표로 대선 전략기획단·전북공약추진단, 대선공약 선정위원회·전북 예산 추진위원회, 전북 비전연구소 등 2단, 4 위원회, 1 연구소로 구성됐다.



김춘진 도당 위원장이 총괄하고 이춘석·안호영 의원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황현 도의회 의장이 상임 고문으로, 시·군 단체장과 지방 의원들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춘진 비전위원장은 "낙후한 전북의 발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좋은 공약을 찾도록 도민의 의견을 충실히 듣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