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삿포로 눈축제 개막…트럼프 눈사람도 등장

입력 2017-02-06 11:49
日 삿포로 눈축제 개막…트럼프 눈사람도 등장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북부 홋카이도(北海道)의 대표적 축제인 '삿포로(札晃) 눈축제'가 6일 삿포로시 오도리(大通)공원에서 개막했다.

68회를 맞는 올해 눈축제 기간 오도리 공원 등 3곳에 200개 이상의 눈사람과 눈조각이 설치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일본 개그맨 겸 DJ 피코 타로의 모습을 한 눈사람도 전시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최측은 예년처럼 올해도 국내외에서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눈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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