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롯데백화점과 라이선싱 상품 마케팅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롯데백화점이 라이선싱 상품 마케팅 판매에 손을 잡았다.
조직위는 5일 "롯데백화점이 대회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 등을 활용해 개발한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이는 특설매장을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조직위와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설매장에서는 여권 지갑, 손거울, 머그잔, 마스크, 인형 등 라이선싱 상품 외에도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인형 퍼레이드와 스키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특설매장은 오는 15일까지 운영하며, 부산 본점과 대구점 등에서도 순회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총 300여 개 품목으로 라이선스 상품을 확대·개발해 롯데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