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 발전 재개…5일 오전 정상출력 도달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계획 예방정비를 마치고 3일 오후 9시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작년 12월 22일부터 제16차 계획 예방정비에 착수해 고압터빈 분해점검, 복수기 신축이음관 교체 검사 등을 마무리했다.
월성원전 2호기는 오는 5일 오전 3시께 정상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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