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심서 군인에 흉기테러 시도…범인 중상

입력 2017-02-03 18:50
수정 2017-02-03 19:42
파리 도심서 군인에 흉기테러 시도…범인 중상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인근에서 3일 오전(현지시간) 경계근무를 서던 군인을 흉기로 공격하려던 남성이 군인의 총을 맞고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심각한 공공안전 사건이 파리 루브르 인근에서 발생했다면서 해당지역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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