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충북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입력 2017-02-01 18:39
[카메라뉴스] 충북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청주=연합뉴스) 1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봉사단이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축하는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이명식 모금회장을 비롯한 직원과 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료식'을 열었다.

충북 사랑의 온도탑은 전날 오후 3시 총 기부액이 65억835만원에 달해 101.7도를 기록, 2012년부터 6년 연속 목표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시작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은 지난달 31일까지 모금액 64억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충북모금회 관계자는 "마지막 날까지 사랑의 온도가 90도 초반을 기록하면서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온정의 손길들이 모여 가까스로 목표 금액을 달성해 도민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글 = 이승민 기자, 사진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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