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풍년 농사 위한 사과나무 가지치기 시작

입력 2017-02-01 10:56
[카메라뉴스] 풍년 농사 위한 사과나무 가지치기 시작

(무주=연합뉴스)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해 풍년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1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사과농장에는 올가을 품질 좋은 사과가 더 많이 열리도록 하기 위한 사과나무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이다.

1월 말께부터 시작된 가지치기는 3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김창현(63) 씨는 "수액이 오르기 전에 나뭇가지를 잘라줘야 좋은 과일이 열린다"면서 "가지치기는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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