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밤까지 많은 눈

입력 2017-01-29 08:08
[북한날씨] 밤까지 많은 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9일 북부 지방을 지나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 밤에 그치겠다고 기상청과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예보했다.

황해도와 평안도, 함경도는 30일 오후까지 3∼10cm의 눈이 내리겠다. 많게는 15cm 이상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로 예년보다 다소 포근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리고 한때 눈, 0, 80

▲ 중강: 흐리고 눈, -3, 90

▲ 해주: 흐리고 가끔 눈, 1, 80

▲ 개성: 흐리고 눈, 2, 80

▲ 함흥: 흐리고 눈, 4, 80

▲ 청진: 흐리고 눈, 2, 8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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