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진 대위' 인도 팬도 사로잡을까…'태양의 후예' 내달 방영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지난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올해 인도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27일 인도 진다기 TV에 따르면 힌디어 종합 연예·오락채널인 이 방송은 내달 8일부터 월∼토요일 오후 8시에 태양의 후예를 방송한다.
배우들의 음성은 힌디어로 더빙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인터넷판, IB타임스 인디아 등 인도 언론은 주연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송중기를 "동남아시아에 엄청난 팬을 둔 한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한국에서 가장 출연료가 비싼 배우 가운데 한 명" 등으로 소개하며 관심을 보였다.
송중기가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 실제로 군 복무를 한 것도 인도 언론의 관심거리였다.
인도에서는 과거 '해신', '대장금', '허준' 등의 한국 드라마가 방송된 바 있지만, 현대물이 정식으로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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