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영 상사' 일본 진출하네…진구, 덴츠와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진구(37)가 일본 덴츠뮤직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덴츠뮤직앤드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덴츠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
BH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덴츠뮤직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본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구는 오는 4월2일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열 예정이며, 지난 20일부터 일본 팬클럽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진구는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를 연기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최근 MBC TV 드라마 '불야성'을 마쳤으며, 영화 '원라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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