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벨트 '루미다이어트' 美할리우드 시상식 공식벨트 선정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국내 신생기업인 더블에이치가 개발한 스마트 다이어트 벨트 '루미다이어트'(LumiDiet)가 권위있는 미국 할리우드 시상식 행사의 공식 벨트로 선정됐다.
더블에이치는 '루미다이어트'가 다음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48회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NAACP) 이미지어워드 시상식 행사에서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더블에이치는 루미다이어트가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되면서 이 시상식에 참석하는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제품이 소개되며 선물로도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서 초청된 8개 제품만이 이 행사에서 선물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더블에이치는 덧붙였다.
이경한 더블에이치 대표는 "이번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시상식에 루미다이어트가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에이치는 지난 2년간 연구개발(R&D)을 통해 라이트 테라피 기술(LFRT·Light Fat Reduction Technology)과 다이어트를 접목, 루미다이어트를 개발했으며 착용 시 복부 비만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passi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