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 기원 민간 홍보단 발족
(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적 홍보를 위해 완도 군민들로 구성된 민간 특별 홍보단이 25일 발족했다.
홍보단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강태종 사무총장, 유재승 완도군번영회장 등 군민 5명으로 구성됐다.
군에서 마련해준 차량을 이용, 전국을 돌며 박람회를 알릴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세계인의 관심 속에 치러지려면 박람회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박람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간 특별 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엑스포 벨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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