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맑음…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7-01-25 07:21
[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맑음…추위 누그러져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5일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날씨가 맑겠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예보했다.

다만 황해남도의 일부 해안 지역은 한때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중앙방송은 보도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2∼4도 높아지는 등 추위가 한결 누그러지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맑음, 0, 0

▲ 중강: 맑음, -8, 0

▲ 해주: 맑음, 2, 0

▲ 개성: 맑음, 2, 0

▲ 함흥: 맑음, 4, 0

▲ 청진: 맑음, 2, 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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