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1-24 16:27
스포츠안전재단,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과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장애인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스포츠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 장애인 체육 선수 및 동호인들의 사후보장제를 위한 스포츠공제 서비스 지원,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등에 뜻을 같이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종목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 장애인 스포츠를 통한 서울시 장애인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해 '전문체육인 상해보험' 등을 출시해 기존 생활체육인에서 엘리트 선수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 각종 상해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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