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올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142억 달러 흑자 전망

입력 2017-01-24 11:20
무역협회, 올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142억 달러 흑자 전망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올해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4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4일 발표한 2017년 광주·전남 수출입 전망 자료에서 "올해 광주·전남 수출은 미국 등 선진국과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5.3% 성장한 448억 달러, 수입은 11.6% 확대된 306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본부는 "석유제품, 석유화학, 자동차, 반도체 등 광주·전남 주력 품목의 수출은 대부분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전남은 수출입실적 악화의 주된 요인인 국제유가가 반등할 것으로 보여 석유 관련 업종이 수출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보호무역주의 확산, 브렉시트 협상 등 불확실성 역시 높아질 것"이라며 "무역업계가 효과적으로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업계 밀착지원 서비스와 해외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151억7천200만 달러 흑자였다.

전년 대비 2016년 수출은 7.0% 감소한 425억7천800만 달러, 수입은 15.0% 감소한 274억600만 달러였다.

지난해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4.0% 감소한 146억9천8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56억2천800만 달러를 보여 무역수지는 90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8.6% 감소한 278억7천900만 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217억7천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1억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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