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기념우표 발행

입력 2017-01-24 12:00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기념우표 발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을 빛낸 명장' 우표를 25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전통공예의 명맥을 잇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를 기념하는 것으로 발행 매수는 우표 4종 총 56만 장이다.

기념우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김봉룡 나전장, 제32호 김점순 곡성 돌실나이 보유자, 제48호 이치호 단청장, 제55호 천상원 소목장 등 4인의 모습이 각각 실렸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