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에 가족체험 축제 풍성…영덕 대게 등 최우수 선정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영덕 대게와 영주 한국 선비문화, 청송 사과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우수축제에는 상주 이야기, 영양 산나물, 울릉 오징어가 뽑혔다.
또 영천 보현산별빛과 경산 갓바위소원성취, 의성 산수유꽃, 청도 반시, 울진 워터피아를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이밖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표축제로 선정한 문경 전통찻사발을 비롯해 15개 가족체험형 축제가 올해 열린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쟁력 없는 축제를 과감하게 퇴출하고 우수한 축제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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